여행 정보

푸른호수와 오래된 마을, 다흐슈타인이 어우러진 지상 낙원 할슈타트

쏘소한 일상 2023. 3. 13.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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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겨울왕국> 속 '아렌델'의 모티브가 된 곳으로 유명한 오스트리아의 소도시 할슈타트. 알프스 산맥과 70여 개의 호수가 어우러져 천혜의 절경을 자랑하는 잘츠카머구트에 있는 이 마을은 규모는 작지만 동화 속 마을 같은 아름다운 풍경을 품고 있어 수많은 여행객들이 꼭 한번쯤 가보고 싶어 하는 여행지 중 하나입니다.

푸른 호수와 오래된 마을&#44; 역사적인 소금 광산&#44; 높은 산 다흐슈타인이 어우러진 지상 낙원 할슈타트

할슈타트

 

목차

 

할슈타트 어떤 도시?

할슈타트는 아름다운 호수로 둘러싸인 작은 마을입니다. 도시명의 ‘hal’은 고대 켈트어로 소금(salt)이라는 뜻입니다.할슈타트는 호수 기슭 경사면을 깎아서 집을 지은 오래된 마을로 유명합니다. 오스트리아에서도 손꼽히는 자연경광 지역인 다흐슈타인-잘츠카머구트에 위치한 대표적인 호수 마을로 오스트리아는 물론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호수 휴양지로 알려져 있기도 합니다. 마을과 호수 주변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푸른 호수와 오래된 마을, 역사적인 소금 광산, 높은 산 다흐슈타인이 어우러진 '지상의 낙원'으로 해마다 수많은 관광객이 찾고 있다.
할슈타트 기차역은 호수를 사이에 두고 마을 건너편에 있다. 열차에서 내리면 아주 작은 간이역 바로 옆에 선착장 이정표가 있다. 호수로 이어진 이 길을 따라 내려가면 바로 앞에 선착장이 있고, 여기서 유람선을 타고 호수 건넛마을로 들어가야 한다. 할슈타트 마을의 선착장(ATO Hallstatt Lahn-Schiffstation)에 도착하면 바로 앞에 여행 안내소가 있다. 이곳을 시작해 Seestraße를 따라 호수와 마을 여행을 할 수 있다. 특히 할슈타트 마을은 거주자를 제외하고는 차량 이용이 불가능하므로 편하게 도보 여행을 즐길 수 있다. 한편 마을 뒤편엔 3,000년 넘은 역사를 지닌 소금광산(Salzwelten)이 있어 암염 채취 흔적을 둘러볼 수 있다.

할슈타트 여행준비

[ 입국 조건 ]

  • 입국 가능여부 : 입국 가능
  • 백신 필수 여부 : 필수 아님
  • 여행지격리여부 : 격리면제

22.7.1부터 EU 상호인정합의에 따라 COOV앱 증명서는 유럽연합 27개 회원국과 노르웨이, 리히텐슈타인, 스위스, 아이슬란드 등 총 31개국에서 유럽연합 디지털코로나증명서와 동등하게 취급

 * 스위스의 경우 법령 개정이 완료되어야 해서 시일이 추가 소요될 예정

 

[ 한국 귀국시 ]

  • 백신 접종자 : 격리면제
  • 백신 미접종자 : 격리면제

입국 전 Q-code 입력 필요

 

[ 할슈타트 방문하기 좋은 시기]

할슈타트는 일년 내내 관광객을 받지만 인파를 피하고 싶다면 3월에서 5월 사이가 방문하기 가장 좋은 시기입니다. 6월이 되면 관광객들이 몰려들고 가격이 치솟습니다. 호수와 마을 위로 350m 높이에 있는 유명만 전망대인 세계 유산 스카이워크와 같은 명소에는 긴 줄과 빽빽한 인파가 몰립니다. 3월에서 5월은 추울 수 있으므로 수영이 항상 가능한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5월의 기온은 섭씨 21도에 달할 수 있으므로 이 지역을 산책하는 것은 여전한 태양 아래서 하루를 보내기에 완벽합니다. 봄에는 비가 내리지만 일반적으로 짧은 소나기의 형태로 내리며 가벼운 재킷으로 대부분의 날을 버틸 수 있습니다. 봄은 아직 관광 시즌이 시작되지 않았으며 호텔에서는 종종 할인을 제공하기 때문에 특가 상품을 찾는 사람들에게 좋은 시기입니다.

 

할슈타트 여행의 기초 정보

비자
쉥겐 협약국으로 180일 내에 90일간 무비자 여행이 가능합니다. 2023년 11월부터는 여행 전 유럽 여행허가인 ETIAS를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안전정보
치안이 안정된 도시로 비교적 안전한 환경에서 여행을 즐길 수 있지만, 소지품 날치기 등의 범죄가 증가하고 있으니 주의하셔야합니다. 지갑과 여권 등 귀중품이 든 가방은 항상 몸에 지니고 옆 좌석 의자에 올려두거나 테이블 위에 올려놓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시차
한국의 시차는 8시간, 섬머타임 적용 사 7시간 느림
통화
유로 EUR
환전
한국 지폐는 Die Erste Bank 은행의 본점에서만 환전할 수 있다. 이 경우 환율을 매우 불리하게 적용하므로, 한국 지폐는 오스트리아 현지에서 환전하지 않는 것이 바람직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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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
독일어, 영어 소통에 큰 어려움이 없습니다
날씨
5~6월은 특히 화창합니다. 도심의 여름은 낮에는 무척 덥지만 밤에는 갑자기 추워지는 등 일교차가 커서 건강에 유의해야 합니다. 날씨가 변덕스럽고 여름에도 비가 오면 급격하게 온도가 떨어져 가볍게 걸칠 수 있는 긴 옷이 필요합니다. 겨울에는 체감온도가 훨씬 낮습니다

Y 5~10% 호텔, 식당, 커피숍에서 서빙을 받았을 경우 팁을 주는 것이 관례입니다
물가
약간 비싼 편 마트의 식료품 가격은 비슷합니다
전압
전압 : 220V
할슈타트 교통
잘츠부르크 ↔ 할슈타트 역 : 열차 이용 약 2시간 10분 ~ 2시간 40분 소요
빈 서역 ↔ 할슈타트 역 :역차 이용 약 3시간 30분 소요~3시간 50분 소요 * 아트낭-푸크하임에서 1회 환승
바트 이슐 ↔ 할슈타트 역 : 열차 이용 약 20~30분 소요
할슈타트 역 ↔ 할슈타트 : 페리 이용 약 5~7분 소요 / € 3.5(편도) / € 7.0(왕복)

 

할슈타트 여행 관광명소, 추천 투어

할슈타트 시내 관광은 1시간 정도면 둘러 볼 수 있는 작은 규모의 마을입니다. 힐링을 위한 느린 관광으로 오면 아름다운 자연과 함께 여유 있게 편안한 마음으로 휴식에 좋을 것 같습니다.

  • 할슈타트 소금광산 : 서기 2000년 전부터 형성된 전 세계 최초의 소금 광산으로 유명합니다. 케이블카와 소금광산 투어 패키지가 있습니다. 여행 선물로는 소금 마을답게 암염 조각을 기념품으로 많이 사갑니다
  • 할슈타트 스카이워크: 스카이워크는 홀슈타트 위의 산에 위치한 전망대입니다. 그것은 마을과 주변 산의 전경을 제공하고 케이블카로 접근할 수 있습니다.
  • 홀슈타트 박물관: 박물관은 청동기 시대와 철기 시대의 유물들을 포함하여 할슈타트의 풍부한 역사의 유물들을 전시합니다.
  • 할슈타트 가톨릭 교회: 가톨릭 교회는 시내 중심부에 위치해 있으며 고딕 양식의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방문객들은 그 교회의 역사와 건축에 대해 안내된 투어를 할 수 있습니다.
  • 할슈타트 호수: 방문객들은 Hallstatt 호수에서 보트를 타고 아름다운 경치를 즐길 수 있습니다. 그 호수는 산으로 둘러싸여 있고 하이킹과 다른 야외 활동을 위한 인기 있는 목적지입니다.
  • 다흐슈타인 : 해발2,996m가 되는 곳으로, 알프스산맥과 연결되어 있습니다. 빙하와 만년설을 볼 수 있습니다. 케이블카를 타고 올라가면 파이브핑거스를 만날수있습니다.

이러한 명소들 외에도, 방문객들은 또한 그 마을의 매력적인 거리와 상점들을 탐험하고, 지역 식당들과 카페들을 방문하고, 주변 산과 호수의 아름다운 경치를 볼 수 있다.

 

 

할슈타트 여행 추천 숙소

  • 헤리티지 호텔 할슈타트(Heritage Hotel Hallstatt)
  • 제호텔 그루너 바움(seahotel gruner baum) 
  • 제비르트 자우너 (Seewirt Zauner)
  • 페닉스 홀 부티크 호텔 (Fenix Hall Boutique Hotel Hallstatt)
  • 페리엔하우스 수마팅거웨그(Ferienhaus Sumatingerw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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