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 여행 정보

낭만의 도시 프랑스 파리는 그 자체로 하나의 세계를 이룹니다. 루브르 박물관부터 미래지향적인 루이뷔통 재단까지 이어지는 예술의 역사가 담겨 있습니다. 파리 여행의 기초 정보부터 방문하기 좋은 시기, 관광명소, 숙소 추천, 먹거리 및 맛집까지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파리

목차

• 목차
• 프랑스 파리는 어떤 도시?
• 파리 여행의 기초 정보
• 파리 방문하기 좋은 시기
• 파리 여행 관광명소
• 파리 숙소추천
• 파리  먹거리 및 맛집

프랑스 파리는 어떤 도시?

2000년전 센 강가에 위치한 켈트족의 작은 마을이었습니다. 파리 도심의 대분은 유네스코 세계 문화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세계적으로 유명한 박물과, 미술관, 기념물과 랜드마크가 곳곳에 있습니다. 매년 약 4천5백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찾는 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관광지 중 하나입니다.

예술, 패션, 음식, 문화, 사상의 세계 수도로 불리기도 하는 파리는 세계적인 수준의 박물관과 기념물들이 가득한 도시로 문화, 패션, 음식, 즐길 거리가 가득합니다. 센강변의 도시 이곳 저곳을 제대로 보려면 며칠로 부족하며 수많은 공연과 액티비티도 즐길 수 있습니다

 

파리 여행의 기초 정보

비자
쉥겐 협약국으로 180일내에 90일간 무비자 여행이 가능합니다. 2023년 11월부터는 여행 전 유럽 여행허가인 ETIAS를 온라인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쉥겐협약 가입국 - 그리스, 네덜란드, 노르웨이, 덴마크, 독일, 라트비아, 룩셈부르크, 리투아니아, 리히텐슈타인, 몰타, 벨기에, 스위스, 스웨덴, 스페인, 슬로바키아, 슬로베니아, 아이슬란드, 에스토니아, 오스트리아, 이탈리아, 체코, 포르투갈, 폴란드, 프랑스, 핀란드, 크로아티아, 헝가리)

안전정보
관광객이 많다 보니 유럽 내에서도 소매치기가 많은 편입니다. 에펠탑, 몽마르뜨 언덕 등 주요 관광지에서는 가장과 귀중품 등에 더욱 주의를 기울여야 합니다.

시차
한국의 시차는 8시간 느립니다. 단 서머타임이 3월 마지막 주 일요일~10월 마지막 주 7시간 느립니다

통화
유로€, EUR (1€ ≅ 1,398.93 KRW)202.03.25 작성일 기준

환전
환전소는 공항이나 관광지 인근에 몰려 있고, 현금 인출기는 시내 어디서든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슈퍼, 박물관, 상점에서 신용카드가 원활하게 사용됩니다. 단 소규모 식당이나 상점의 경우 일정 금액이 넘어야만 카드 결제가 가능합니다.

언어
프랑스어

날씨
연평균 기온은 11.3도입니다. 가장 더운 달은 7월로 평균 20도, 가장 추운 달은 1월로 5도 정도 됩니다. 연중 강우량이 높으며 비가 오는 날에도 건조한 편입니다. 겨울에는 온도가 0도 이하로 내려가거나 눈이 내리는 날은 드뭅니다

팁
Y 10~15% 대부분의 레스토랑과 바의 메뉴판 가격에는 15%의 세금 및 봉사료가 이미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외에 호텔이나 택시 등에서는 보통 1~2유로 정도가 무난합니다

물가
일반적으로 우리나라와 비슷하거나 조금 더 높은 수준입니다

전압
전압 : 230V, 주파수 : 50Hz, 콘센트 C/E 타입
한국에서 사용하는 전자제품 콘센트와 호환되지 않을 수 있어 여행용 멀티어댑터를 준비해서 가는 것이 좋습니다

가까운 공항
파리 샤를 드 골 공항(CDG), 파리 오를리 공항(ORY), 파리 부베 공항(BVA)

 

파리 방문하기 좋은 시기

파리는 시원한 겨울과 따뜻한 여름이 있는 해양성 기후를 가지고 있습니다. 대서양의 영향으로 다른 서유럽 도시보다 겨울이 훨씬 온화한 편으로 눈도 거의 오지 않으며 가는 비가 연중 오는 편입니다.

• 봄 : 봄철 날씨는 하루종일 변하는데 낮에는 꽤 따뜻하지만 저녁에는 선선해 집니다. 5월이 가까워지면 날씨가 따뜻해지기 시작합니다. 비가 자주 내리지만 거리를 젖게 할 정도는 아닙니다. 이 시기는 파리를 방문하기 좋은 시기로 낮이 길어서 야외에서 더 많은 시간을 보낼 수 있습니다.
• 여름 : 파리의 여름은 편안하고 따뜻합니다. 낮은 화창하고 길기 때문에 파리의 모든 명소를 둘러보며 천천히 시내를 거닐 수 도 있습니다. 종종 천둥과 함께 비가 내리기도 하비만 오래 지속되지 않습니다. 좋은 날씨에 많은 축제 때문에 이 시기는 파리의 최고 성수기로 많은 관광명소가 붐빕니다. 파리의 저렴한 숙소 중에는 에어컨이 없는 숙소도 많기 때문에 더위를 많이 탄다면 숙소에 에어컨이 설치되어 있는지 확인하는 것도 좋습니다. 많은 방문객으로 숙박비가 상승하기 때문에 이 시기에 방문을 계획하고 있다면 미리 숙소를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가을 : 가을이 되면 더위가 꺾이고 습도도 낮아져서 여행하기 좋은 날씨입니다. 낮이 짧아지기 시작하며 10월이 되면 기온이 갑자기 떨어져서 낮에는 선선하고 밤에는 쌀쌀합니다. 이 시기의 날씨는 여전히 좋지만 방문객이 많지 않아서 편안하게 여행할 수 있습니다. 성수기는 아니지만 호텔 요금이 많이 떨어지지는 않습니다. 화창한 날씨에도 쌀쌀할 수 있기 때문에 재킷을 가지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 겨울 : 겨울이 되면 낮에도 밤처럼 추워집니다. 오후 5시가 되면 해가 지기 때문에 짧은 시간에 많은 관광을 해야 합니다. 겨울의 파리는 여전히 아름답지만 관광객들은 많지 않기 때문에 좀 더 편하게 명소를 방문할 수 있습니다. 따뜻한 옷과 두꺼운 재킷을 준비해서 추위에 대비해야 합니다.

 

파리 여행 관광명소

• 에펠탑 - 에펠탑은 프랑스 파리의 상징입니다. 프랑스 건축가 구스타브 에펠이 만든 건축물로 처음에는 주변 경관과 어우러지지 않는 흉물이라고 비난받았지만, 지금은 세계를 대표하는 랜드마크 중 하나입니다. 총 높이 324m였던 에펠탑은 라디오 안테나가 설치되어 전체 높이가 330미터로 늘어났습니다

• 개선문 - 프랑스의 역사를 대표하는 상징적인 건축물이자 주요 국가 행사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하는 기념물입니다. 매년 7월 14일 프랑스혁명 기념일에는 멋진 퍼레이드가, 새해에는 환상적인 축제가 펼쳐집니다. 꼭대기 루프탑에 올라가면 상젤리제 거리부터 파리시내의 풍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습니다

• 노트르담 대성당 - 1163년을 시작으로 180여 년에 걸쳐 완성된 노트르담 대성당입니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지정되어 있으며 프랑스 고딕 건축물의 최고 걸작이라 평가받습니다. 2019년 화재로 인해 현재 내부 관람이 불가합니다.

• 몽마르뜨 언덕 - 파리 시내에서 가장 높은 곳에 있으며 예술가의 언덕이라고 불릴 정도로 수많은 화가들이 자리하고 있습니다. '사크레 쾨르 성당'을 검색해서 오면 몽마르뜨 언덕의 뷰포인트를 만날 수 있습니다. 파리 뷰맛집이기 때문에 개인적으로는 해 질 무렵에 방문하길 권합니다. 또한 근처에 있는 사랑해 벽도 함께 들러보는 것도 추천드립니다

• 루브르박물관 - 이탈리아 로마의 바티칸, 영국의 대영박물관과 함께 세계 3대 박물관으로 꼽히는 루브르박물관입니다. 소장되어 있는 작품만 약 38만 점에 이릅니다. 그중에서도 레오나르도 다빈치의 '모나리자'앞에는 언제나 많은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규모가 커서 길을 잃을 수 있으니 방문 전 미리 관람 계획을 세우는 것이 시간을 절약하는 팁입니다. 박물관 입구의 유리 피라미드는 루브르 박물관의 트레이드마크로 기념사진은 필수입니다.

• 오르세 미술관 - 루브르박물관이 1848년 이전의 작품을, 퐁피두센터(국립현대미술관)가 1914년 이후의 작품을 전시한다면, 오르세는 그 중간인 1848년부터 1914년 사이의 작품을 전시합니다. 버려진 기차역이 미술관으로 재탄생해 그 모습을 둘러보는 것도 하나의 재미입니다. 오르세 미술관의 상징이자 유명한 포토존인 대형시계. 밖은 환하고 안은 어두워 멋진 실루엣 사진을 남길 수 있습니다. 

• 로댕 박물관 - 1908년부터 사망할 때까지 10년 동안 로댕이 아틀리에로 사용하고 살았던 비론 저택을 건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오귀스트 로댕의 작품과 조각가 카밀 클로델, 그리고 로댕이 수집한 다른 예술가들의 작품들로 가득 차 있습니다. 생각하는 사람, 칼레의 시민, 지옥의 문, 세 망령들과 같은 로댕의 대표작들이 있습니다.

• 오페라 가르니에 - 오페라 가르니에는 루브르 박물관과 콩코드 광장의 북쪽 편에 있는 오페라 극장입니다. 중앙의 아폴로 동상을 사이에 두고 두 개의 황금빛 조각이 세워져 있습니다. 각각 '시'와 '조화'를 상징한다고 합니다. 빛나는 황금빛 조각 덕분에 어디서든 눈에 띄는 오페라 가르니에입니다. 내부도 너무나 화려하여 마치 조그마한 베르사유에 들어온 것 같은 느낌입니다. 실제로 베르사유 궁전 '거울의 방'과 유사한 공간이나 샤갈이 그린 천장화 등 볼거리가 많습니다

• 뤽상부르 공원 -  원래 왕실 정원으로 만들어졌던 뤽상부르 정원은 23만 제곱미터의 공원으로 그림처럼 아름다운 조각상과 분수가 있습니다. 여행 중 잠시 쉬기 좋은 곳으로 조깅하는 사람들, 휴식을 취하고 있는 사람들, 호수에서 배를 띄우고 노는 아이들을 볼 수 있습니다. 뤽상부르공원은 열린 전시 공간으로도 유명하여, 동상 및 조각상들이 공원 곳곳에 자리하고 있습니다

 

• 튈르리 정원 - 카루젤 개선문이 우뚝 서 있는 곳에 있는 파리 시민들의 쉼터 튈르리 정원입니다. 베르사유 정원을 설계한 루이 14세의 수석 정원사 르노트르의 어마어마한 실력이 고스란히 드러난 궁정 정원입니다. 계절이 좋을 때 커다란 관람차와 놀이기구들이 들어섭니다. 이 관람차를 타면 에펠탑까지 탁 트린 파리 전경을 마주할 수 있습니다.

• 센강 - 파리에서 가장 아름다운 도로로 불리는 센강은 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노트르담 성당과 같은 파리의 인기 명소와 나란히 도시의 심장부를 흐릅니다.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에 등재된 강둑, 섬 37개의 다리를 산책하기에 좋습니다. 센강을 가장 편리하게 즐기는 방법은 바토 무슈와 같은 센강 유람선을 타고 풍경을 감상하는 것입니다.

• 퐁피두 센터 - 1977년 개장한 퐁피두 센터는 컬러풀한 건물 철골을 그대로 그러낸 외벽과 유리면으로 구성된 외관이 특징입니다. 루브르 박물관, 오르세 미술관과 함께 파리의 3대 미술관 중 하나로 피카소, 마티스, 샤갈, 칸딘스키와 같은 유럽 작가의 작품과 칼로, 워홀, 폴록과 같은 남북미의 작가들 작품까지 전시하고 있습니다

• 베르사유 궁전 - 파리에서 남서쪽으로 22km 떨어진 곳에 위치한 궁전으로 루이 14세의 강력한 권력을 상징하는 거대한 건축물로 700개의 방과 정원, 연못, 운하가 있습니다. 화려한 국왕의 관저, 인기 있는 거울의 방, 아름다운 정원, 마리 앙투아네트 사유지였던 트리아농과 멋진 분수 쇼가 펼쳐지는 음악 정원도 방문할 수 있습니다

파리 숙소 추천

파리는 많은 호텔들을 잘 갖추고 있습니다. 호텔의 가격은 대체적으로 센강에서 멀어질수록 저렴합니다. 외곽에 숙소를 정할 경우에는 메트로나 버스를 타고 더 많이 이동해야 하기 때문에 시간이 더 많이 소요될 수 있습니다. 파리는 항상 방문객이 많지만 공식적인 성수기는 5월에서 9월까지 지속됩니다. 8월에는 많은 현지인들이 휴가를 떠나고 많은 상점과 레스토랑 문을 닫지만 호텔 가격은 여전히 높은 편입니다. 10월에서 4월은 비수기이지만 크리스마스, 새해 휴가 기간도 방문객이 많기 때문에 가능한 일찍 예약하는 것이 좋습니다

• 호스텔 예약 가격 : 22 ~ 48€
• 2성급 호텔 예약 가격 : 53 ~ 160€
• 3성급 호텔 예약 가격 : 68 ~ 258€
• 4성급 호텔 예약 가격 : 117 ~ 506€
• 5성급 호텔 예약 가격 : 242 ~ 3,7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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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먹거리 및 맛집

세계 미식의 기준이며, 미슐랭이 시작된 도시인 파리는 예술의 수도이자 미식의 성지입니다. 대표적인 음식으로는 세계 3대 진미 중 하나인 푸아그라와 마늘, 파슬리 등의 소스가 더해진 에스카르고, 마카롱 등 디저트 등이 있습니다.

가정식 맛집

프랑스 음식 하면 뭔가 어렵고 화려하고 커다란 접시에 콩알만큼 나오는 음식이 떠오르지 않으신가요? 프랑스 가정의 식탁에 자주 올라오던 소박하면서도 푸짐해서 정감이 가는 프랑스 가정식도 있습니다. 편안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비스트로'에서 프랑스 가정식을 드셔보세요!

• L'Escargot Montorgueil - 1832년 오픈 한 파리 에스카르고 맛집입니다. 애피타이저 요리 중 하나인 에스카르고는 바질소스로 맛을 낸 달팽이요리입니다. 
  (주소: 38 Rue Montorgueil, 75001 Paris, 프랑스 )
• La Fontaine de Mars - 오바마 대통령이 서민적인 프랑스 요리를 경험하기 위해 찾았던 곳으로 유명합니다.
  (주소: 129 Rue Saint-Dominique, 75007 Paris, 프랑스)
• Le procope - 300년 전통의 식당으로 많은 역사 속의 인물들이 다녀간 곳으로 유명합니다.
  (주소: 13 Rue de l'Ancienne Comedie, 75006 Paris, 프랑스)
• Chez Janou - 프랑스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안락한 분위기의 비스트로입니다.
  (주소: 2 Rue Roger Verlomme, 75003 Paris, 프랑스)
• Polidor - 헤밍웨이의 실제 단골집이자 영화 '미드나잇 인 파리'에서 주인공이 헤밍웨이를 만나게 되는 바로 그곳입니다.
  (주소: 41 Rue Monsieur le Prince, 75006 Paris, 프랑스)
• Le Bouillon Chartier - 훌륭한 분위기와 저렴하고 맛있는 음식으로 300여 석이나 되는 자리가 늘 붐비는 곳입니다
  (주소: 7 Rue du Faubourg Montmartre, 75009 Paris, 프랑스)

스테이크

• Brutos
  (주소: 5, Rue du General Renault 75011 Paris, 프랑스)
• Robert Et Louise
  (주소: 64 rue Vieille-du-Temple 75003 Paris, 프랑스)

디저트

• 폴(PAUL) - 프랑스 국민 빵집입니다. 125년 이상 프랑스 스타일의 빵을 만들어온 곳입니다. 크루아상, 팽오쇼콜라, 마카롱, 레끌레어, 타르트, 브리오슈 등 다양한 종류의 빵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매장은 샹젤리제 거리, 루브르, 오랑주리 근처, 생 미셸역 근처 등 다양하게 있습니다)
  (주소: 84 Av. des Champs-Elysees, 75008 Paris, 프랑스)
• 라뒤레(Laduree) - 파리의 디저트 하면 떠오르는 마카롱, 마카롱 하면 떠오르는 라뒤레는 파리를 대표하는 마카롱 전문점입니다. 파리지앵의 사교장이었던 살롱 드 테로 시작했기 때문에 귀족의 저택에 들어간 듯한 고급스러운 매장으로 유명합니다. 또한 라뒤레는 시즌마다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감각적인 디자인의 패키징으로 유명합니다
  (주소: 75, avenue des Champs Elysees 75008 Paris, 프랑스)
• 피에르 에르미(Pierre Herme) - 라뒤레와 양대산맥을 이루는 파리의 디저트 가게인 피에르 에르메입니다. 라뒤레보다 짧은 역사를 가졌지만 더 실험적이고 다양한 맛을 선보이는 곳입니다.
  (주소: 39 Avenue de l'Opera, 75002 Paris, 프랑스)
• 푸알란(Poilane) - 3대째 천연 발효종으로 빵을 만드는 파리의 가장 오래된 빵집들 중 하나입니다. 대표 메뉴인 미쉬의 경우에는 맷돌로 간 밀가루, 게랑드 지역에서 난 천연소금, 물, 사워도우만 사용해서 만든다고 합니다. 이외에도 사과파이, 브리오슈, 각종 쿠키와 잼도 판매합니다
  (주소: Rue du Cherche-Midi, 75006 Paris, 프랑스)
• 안젤리나(Angelina) - 파리에서 가장 맛있는 몽블랑을 파는 안젤리나입니다. 1903년 티룸으로 문을 연 곳으로 전통적인 제조법으로 만드는 몽블란이 대표 메뉴 입니다. 천 겹의 입사귀라는 뜻의 밀푀유도 안젤리나의 인기 메뉴입니다.
  (주소: 226 rue de Rivoli, 75001 Paris, 프랑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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